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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창원시 학교(공공)급식과 로컬푸드 정책방향 토론회 개최 창원시의회 2013-11-20 2437

“청소년에게 건강을, 농민에게 희망을”

 

창원시의회 농촌정책(로컬푸드) 연구회(방종근 대표의원)는 오늘 의회 대회의실에서 『창원시 학교(공공)급식과 로컬푸드 정책 방향』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오늘 토론회는 지난 8월 창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등록한 농촌정책(로컬푸드)연구회가 현지견학 5회, 간담회 4회를 거치면서 도농 통합 창원시에 적합한 학교(공공)급식과 로컬푸드가 나아갈 방향을 찾고자 마련한 것으로, 시의원 및 농업․학교급식․친환경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 개회식은 연구회 대표의원인 방종근 시의원의 개회사와 배종천 의장 및 조영파 창원시 제2부시장의 축사가 있었다 

2부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은 연구회 간사인 노창섭의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경남대학교 사회학과 김종덕 교수가 발제를 맞아 식생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 하였다.  

김종덕 교수는 “학생들에게 좋은 음식은 사치가 아니라 권리이며, 우수한 식재료를 바탕으로한 학교급식은 교육의 중요한 장이 될 수 있으므로 로컬푸드 확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의 노력이 요구된다” 고 주장하였다 

종합토론에서는 이옥선 창원시의회 의원, 하연미 창원교육지원청 체육건강과장, 진헌극 학교급식경남연대 대표가 학교 및 공공급식에 대하여, 김동수 창원시의회 의원, 권중호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 임두진 대산면 농업인이 로컬푸드를 중심으로한 농업정책의 전환에 대하여 각각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옥선 의원은 “현재 농촌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한미 FTA등 수입의 확대와 식생활의 변화라고 지적하고 해결책으로 지역농산물과 제철 식품을 우선하는 착한 소비등을 제시하였다  

‣하연미 과장은 환경오염 및 유통과정에 대한 불신으로 학교 급식재료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제대로 된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이 하루 빨리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학교급식경남연대 진헌극 대표는 앞선 논의들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창원시, 학교, 교육청, 시민단체등이 연계된 급식지원센타 추진 TF팀 구성을 제안하였다  

‣김동수 의원은 “ 로컬푸드사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기존 농산물 도매시장을 활용한 로컬푸드통합센터 설립을 방안을 제시 하고 이로써 로컬푸드 품종의 다양화를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 권중호 과장은 창원시의 농업과 농촌의 현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혔으며,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임두진씨는 실제 친환경 쌀겨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농사꾼의 입장에서 농업에 대한 지원과 농사꾼도 전문직으로서 우대받고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재정과 정책을 펼쳐 줄 것을 당부하였다. 

토론회에 참석한 신등초등학교 영양교사는 “학교에서는 70%정도의 친환경 급식재료를 사용하는데 창원지역의 식재료는 극히 일부이므로 빠른 시일 내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설립되어 지역의 신선한 식품으로 급식이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토론회를 주최한 연구단체 대표 방종근의원은 “현재 창원시 급식담당부서에서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및 창원형 급식센터 모델 개발에 관한 용역이 추진되고 있으므로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 된 다양하고도 실질적인 고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연구회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의회-창원시 학교(공공)급식과 로컬푸드 정책방향 토론회 개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