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일 창원시의회 의원 「안심귀가 및 동시통역 서비스」 도입 제안. 창원시의회 2013-09-11 1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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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일(새누리당․상남․사파동) 창원시의회 의원은 지난 11일 창원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 여성, 노약자 등 안전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와 2018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를 대비하여 우리시를 방문하는 외국인 택시 이용시 발생되는 언어 소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동시통역 서비스」시책 도입을 제안했다. 「안심귀가 서비스」란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이나 학생, 노약자들이 택시를 이용할 경우, 택시 내부 창문에 부착된 QR코드에 스마트폰을 대면 보호자에게 택시정보와 현재 위치가 문자로 실시간 전송되는 서비스 제도라며, 이는 첨단 IT기술을 활용하여 범죄자 몰래 신고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범죄예방 효과에 탁월한 방식으로 여성아동 등 안전취약 계층의 범죄 발생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리고 「택시 동시통역 서비스란」외국인 관광객이 택시를 이용할 시 무료전화를 통해 통역사를 호출하여 목적지, 요금, 관광안내 등 택시 이용 사항에 대하여 외국인, 운전자, 통역원 3자가 동시 통화하는 무료 동시통역 서비스를 말한다. 강 의원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행정서비스 또한 진화되어야 하고 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발 빠른 대응이 절실하다며 명품도시 창원에 걸 맞는「택시 안심귀가 및 동시통역 서비스」시책을 도입해야 하며, 집행부에 최우선으로 행정적 지원과 예산을 할애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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