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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축제를 모방한 서울시의 등축제를 중단하라! 창원시의회 2013-07-26 2703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배종천 창원시의회의장)는 지난 7월 26일 시·군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66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안건진주남강유등축제를 모방한 서울등축제 중단 촉구 결의안』을 진주시의회 유계현 의장 제안으로 상정하여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정례회를 마친 후진주남강 유등축제를 모방한 서울시의 등축제 중단촉구 결의대회』를 가졌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서울특별시가 『2010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일시 개최키로 한 ‘서울등축제’를 매년 개최함으로써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자부심과 독창성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임진왜란 3대 대첩의 하나인 진주성 전투 때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수단에서 유래하여 오랜 역사성을 바탕으로 우리 경남도민과 지역 예술인들의 피나는 노력 끝에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까지 키워왔으며,

 

그동안 2005년 대한민국 우수축제를 계기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최우수 축제, 그리고 2011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여 2011년 세계축제협회로부터 금상과 동상을 수상하였고,

 

캐나다, 미국 등에 축제를 수출하는 등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대한민국 수도 서울특별시가 그대로 모방하여 해마다 개최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규탄하면서

 

“서울특별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모방한 ‘서울등축제’를 중단하고, 지방축제의 독창성을 빼앗아가는 모든 사업에 대한 재검토와 구체적인 방지대책을 마련하도록 촉구하고, 중앙정부에는 지방축제의 독창성을 침해하는 모방축제의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지원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모방한 서울시의 등축제를 중단하라!1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모방한 서울시의 등축제를 중단하라!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