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의장 배종천)는 중국연변조선족자치주를 지난 9일부터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우호 방문했다.

배종천 의장 등 11명으로 구성된 우호교류단은 중국연변조선족자치주(이하 ‘연변주’라 한다) 인대상무위원회(주임 차광철)를 공식방문하고, 양 기관의 우호와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연변주 인대상무위원회와 우호 협약을 맺은 이후 상호 활발한 교류를 위한 초청방문이다.

방문단은 10일 연변주 인대상무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고 경제, 문화, 관광 등 상호 교류의 폭을 더욱 넓혀 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 연변주 소재 기업체 방문과 조선족이 많이 살고 있는 화룡시를 공식 방문하고 이번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