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의장 배종천)는 6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29회 창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게 된다. 개회식에 앞서 창원시립예술단을 초청하여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본회의장을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채웠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3건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6월 7일 조례안 등 기타 안건심사 및 현장방문 활동 △6월 10일부터 6월 18일까지 9일간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실시 △6월 19일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에 대한 질문 △6월 20일부터 6월 27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및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심사 등 3건 △6월 28일 14시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배종천 의장은 개회사에서 “보훈은 결코 거창하거나 어려운 일이 아니다. 우리 주위에 있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와 세심한 배려가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보훈이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전반에 대한 성과와 분석을 통해 향후 우리 창원시가 나가야할 목표를 올바르게 설정하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멋진 창원시 건설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의 위치에서 주어진 책무와 역할을 다 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