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배종천 의장은 6월 4일(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보호대상 노인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배종천 의장은 도시락 배달 봉사를 하고 있는 창원시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도시락을 싸서 보호가 필요한 노인세대를 방문하여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고 말벗도 되어 드렸다.  

배종천 의장은 “도시락 배달 봉사는 먹거리가 풍요로운 요즘 시대에 자칫 우리의 관심 부족으로 결식을 하게 되는 노인들께 한 끼의 식사를 제공함과 더불어 하루의 문안을 여쭈며 관심을 가져주는 훌륭한 이웃사랑 실천운동”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는 훈훈한 이웃사랑이 온누리에 퍼져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연중 실시하고 있는 결식노인 방지를 위해 무의탁, 저소득, 거동불편 노인들께 식사를 배달하는 도시락 배달 사업은 국고지원을 받아 각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써 복지시설을 통하여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어렵게 홀로 사시는 노인들께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