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반송초등학교 어린이 모의의회 열다. 창원시의회 2013-05-29 3556 |
지난 5월 28일 창원시의회(의장 배종천) 본회의장에서 반송초등학교(교장 강재인) 학생들의 지방의회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반송초등학교 어린이 모의의회’ 가 열렸다. 반송초등학생 56명과 교장․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반송초등학교 어린이 모의의회는 “초등학생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안”이라는 주제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의회에서의 입법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배종천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초석이 된다.“고 강조하면서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인재로 자라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강재인 교장도 “학생들이 교과서에 수록된 지식으로만 받아들였던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줘서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창원시의회에서는 연중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제 본회의장에서의 회의진행 동영상을 상영하고 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를 제공해 학생들이 직접 ‘모의의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