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정영주)는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현장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창원컨벤션센터와 해양솔라파크 및 진해구 안곡동 잠도를 방문하여 그간 창원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 이번 방문에는 먼저, 전시ㆍ컨벤션 개최 증가로 현재 가동율이 한계점에 도달하게 됨에 따라 전시규모의 시설확충으로 경쟁력을 높이고자 계획하고 있는 창원컨벤션센터 증축 예정지를 둘러 보았으며 진해구로 이동하여 2006년 지식경제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태양에너지 랜드마크 사업에 선정된 이후 통합 창원시 출범과 함께 환경수도 녹색성장의 대표 사업으로 시행된 해양솔라파크를 방문하였다.

□ 특히, 명동 음지도 해양공원에 위치한 해양솔라파크의 경우 다음주 17일 준공검사를 앞두고 방문 당일 마무리 잔손보기가 한창이었는데 1만 4,977제곱미터 부지에 건축면적 6,336제곱미터, 4층의 전시동과 높이 136m의 태양광 타워로 구성하고 있는 바 타워 남측 외벽에는 600kw의 태양광발전시설이 설치되어 해양공원 내 사용전기를 자급자족할 계획에 있다고 소관 부서로부터 보고 받았다.

□ 한편, 정영주 위원장은 곧 있을 준공검사와 내년 4월의 개장에 맞추어 웅장한 자태에 걸맞게 완벽한 공사 마무리와 안전한 시설물 운용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 마지막으로 태양광발전설비의 노후로 제 기능을 못하게 됨에 따라 효율적인 발전을 위해 태양전지판 교체공사를 계획하고 있는 잠도를 방문하여 현장 시설물을 점검하는 것으로 당일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