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의장 배종천)는 지난 26일 제24회 창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의하였다. 배종천 의장은 개회사에서 “불요불급한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서 시민의 복리향상과 시정발전에 효과적으로 쓰여 질 수 있도록 주민의 봉사자로서 책무를 다할 것임”을 다짐하였다. 

이번 제2차 정례회 일정은 11월 26일부터 12월 20일까지 25일간으로 이 기간 동안 201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비롯하여 정쌍학 의원이 발의한 대마도의 날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과 전수명 의원이 발의한 진해경찰서 1급지 승격 및 인력증원 건의안 등 기타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11월 26일 14시에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1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예비심사,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 활동을 실시하고 △12월 6일과 7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1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가 있으며 △12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12월 12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에 대한 질문이 있고 △12월 13일부터 12월 17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와 조례안 등 심사 및 현장방문 활동이 있고 △12월 2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2년도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