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복지시책개선연구회(대표의원 심경희)는 10월 30일 창원·마산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 프로그램 현황을 파악하고, 운영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방문 활동을 펼쳤다. 

복지시책개선연구회는 심경희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윤희,박삼동,박순애,이명근,이형조,조갑련,홍성실 의원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8월에 의원연구단체로 등록하여 「건강가정 구현을 위한 복지시책 개선점 연구」라는 주제로 경남대학교 법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창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남대학교 법학과 허순철 교수를 초빙하여 건강가정 관련 법령 및 창원시 건강가정 등에 대해 몇차례의 토론과 회의를 가졌으며, 건강가정지원센터 방문도 이런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오는 11월 중순 경에는 그간의 활동 자료를 바탕으로 경남대학교에서 학술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좋은조례연구회(대표의원 정영주)도 11월 1일 전주시에서 전주시의회 조례연구회와 공동으로 「시․군 통합이 미치는 발전적 미래전망」이라는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