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균형발전위원회 마산해양신도시건설 사업 현장 방문 

창원시의회 균형발전위원회 장병운위원장을 비롯한 방문단 11명은 11일 오전, 마산해양신도시건설 사업 현장과 마산만 워터프론트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 관계 공무원과 시공업체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 현장을 시찰하였다.

정부의 가포신항건설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되는 신도시건설 사업은 4,493억원의 사업비중 2,043억원의 시 재정을 투입,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대형 프로젝트로서, 동시에 준공될 마산만워터프론트 조성사업과 함께 마산지역의 지역 경기 활성화는 물론 활력넘치는 새로운 마산르네상스를 구현하게 될 것이다.

신도시건설사업 및 마산만 워터프론트 조성 사업과 관련, 지역주민과 시민단체의 의견을 경청하여 사업에 반영하여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하면서, 오후에는 구산면 원전마을과 내서읍 감천·신감마을에 준공 운영 중인 1일 100톤 규모의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의 관리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아울러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