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정우서·정영주 의원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경남지역 대표 선출

창원시의회 정우서 의회운영위원장은 민주통합당 대표로 정영주 경제복지위원장은 통합진보당 대표로 지난 30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2012 정기총회’에서 경남지역 대표로 선출됐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16개 시·도지역대표단을 각 지역의 정당별 3인 이하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전국여성의원네트워크는 지역과 정당을 초월한 전국 지방의회 여성의원들의 연대 단체로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창원시의회에서 ‘2012 하계 정기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정우서 위원장과 정영주 위원장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하계워크숍을 창원 지역으로 유치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 창원의 환경정책을 전국 여성지방의원들에게 널리 소개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정우서 위원장과 정영주 위원장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의 경남지역 대표로 선출된 만큼 우리 지역 여성의원들이 다른 지역 여성의원들과 다양한 의정활동 경험을 나누고 연대하여 경남지역 정책발전에 여성지방의원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하계 정기워크숍에서는 전국에서 80여명의 여성지방의원들이 참여해 민선5기 의정활동 2년을 돌아보고 각 분야별 우수 의정사례를 나누며 향후 후반기 지방자치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공부하고 논의했다. 더불어 2020년 환경수도를 꿈꾸는 창원시의 선진 환경정책을 배우고 공영자전거정책 현장과 친환경종합장사시설을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