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환경문화위원회(위원장:강장순)는 지난 19일부터 프로야구 제9구단 창단과 관련하여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타지역 야구시설에 대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프로야구 구장과 야구단을 운영하고 있는 인천, 서울, 광주, 대구 4개구장에 대한 현장방문으로, 야구장시설견학과 아울러 구단운영과 야구장유지관리 비용, 지역경제유발효과, 재원마련 방법 등에 대하여 관계자들의 의견도 청취하였다.

       환경문화위원회 강장순위원장은 프로야구 9구단 창단 협약서가 우리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구장건립과 재원마련 등에 대한 사전지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이번 견학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막연히 듣는 것 보다는 직접현장을 방문하여 구장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질문답변을 나눔으로써 야구단 창단과 운영에 대한 많은 지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