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복지시설개선 연구회(대표의원 강기일)는 2011. 6. 17  10:30부터 창원시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경남대학교 입법자문센터(센터장  허순철교수)와 산학협력협약식을 가졌다.

    이로 인하여 연구회 회원들은 전문가 들로부터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고 또한, 경남대학교 입법자문센터는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현장행정의 경험을 하게 되었다.

   이날 산학협약식 후 연구회 회원 10명, 사회복지 전문가 3명, 복지관련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하여 복지시설운영의 주제발표와 문제점 및 개선방향 등 토론회를  약3시간 동안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경남대학교 허순철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장애인 복지시설 관련 법제도와 문제점 및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상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 없으며 지역별 장애인시설의 부족으로 시설의 확충 필요성과 장애인복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사회복지시설기능보강사업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역설 하였으며, 경남 대학교 하춘광교수는 창원시내 노인복지관의 운영시설 및 보조금 지급의 지역불균형과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주장하였으며, 창원문성대학 사회복지학부 오정옥 교수는 우리나라 장사제도의 특성과 창원의 장사시설 현황 및 추세에 대하서 설명하였으며, 또한 창원시 장사문화의 나아갈 방향과 수목장의 발전방향 및 도입의 활성화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하였다.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듣고 복지시설개선 연구회 강기일 대표의원 등 회원들은 전문가들의 창원시 복지시설의 문제점에 대해서 잘 들었으며 앞으로 연구회 및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는 소감도 이야기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