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의장:김이수)는 3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7회 창원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창원시 모유수유시설 설치·운영 및 모자가정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집행부에서 요구한 창원 시민의 날 조례안과 제3차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안) 반영에 따른 의견제시의 건 등 10건의 안건을 다루고, 안건처리를 위하여 위원회별 현장확인과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김이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연초 수립한 각종 계획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방행정체제개편 특별법 시행령 조속제정과, 제3차 항만(부산항 신항) 기본계획안 변경을 위하여 집행부와 정치권 등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의회의 뜻을 지속적으로 전달 할 것을 약속하고, 통합 창원시가 세계속의 명품도시로 발전할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회간 협력자와 동반자로서 책무를 다해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하였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통합시 청사 위치와 관련하여 5분발언과 시정질문이 있을 예정으로 그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