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자유발언]권성현 의원 “파크골프는 복지...65세 이상 요금 면제를” 창원시의회 2025-09-01 8 |
제1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북면·대산면 파크골프장 개선 촉구도 권성현 창원시의원(동읍, 대산, 북면)은 1일 고령사회에서 여가와 건강은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중요한 복지이므로, 파크골프를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이용료를 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제1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어르신 복지를 위한 파크골프장 개선’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날 권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창원시에 △65세 이상 파크골프 이용료 면제 △북면 파크골프장 확충 △대산면 파크골프장 주차 환경 개선 등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파크골프장 유료화가 오히려 어르신에게 이용 기회를 제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적 부담으로 파크골프를 즐기기 어려운 노인이 많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권 의원은 “부산시 등 사례처럼 이용료를 면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북면 지역은 파크골프장을 확충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하천 부지를 활용해 새로운 시설을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냈다. 아울러 대산면 파크골프장에 대해서는 89홀에 달하는 대규모 시설임에도 주차난이 심각하다며,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권 의원은 “파크골프는 비용 부담이 적고 운동 효과와 사회적 교류에 큰 도움이 되어 ‘시니어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고 있다”며 “이용료 면제 등이 실현될 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진정한 건강·복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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