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정책개발연구회, 마산권 주요 관광지 현장 방문 창원시의회 2025-07-30 30 |
해양드라마세트장, 콰이강의 다리 등 마산권역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창원특례시의회 관광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김혜란)는 29일 마산권 주요 관광자원에 대한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창원시 권역별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창원권 현장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해양드라마세트장, 저도 콰이강의 다리,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3.15 해양누리공원 등 마산권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를 방문하여 관계 부서 공무원과 함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해양드라마세트장에서는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보완과 저수지 환경 개선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또 저도 콰이강의 다리에서는 사진을 찍도록 마련된 구조물 위치를 논의하고 미디어파사드 등 볼거리 마련을 통한 관광객 방문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에서는 민주주의에 쉽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설 전시실 등 공간 구성 수정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3.15 해양누리공원에서는 공원 녹지 조성 시 다양한 주제에 맞는 수목활용 의견을 공유하고 시설물 안전성 등을 점검했다. 김혜란 대표의원은 “관광은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만큼 권역별 관광자원의 차별성을 살리고, 방문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활동이 창원 관광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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