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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김묘정 의원“감사관 감사과정 절차·규정 허술” 창원시의회 2024-06-21 113

13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메뉴얼 마련주문

 

창원특례시의회 김묘정 의원(팔용, 의창동)21일 제13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감사관을 대상으로 감사과정 전반의 절차·규정의 허술함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관련 지침서(메뉴얼)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지난 1년여 간 진행된 감사관실의 특정감사에서 자료를 수집하며 컴퓨터를 통째로 가져가고, 하드디스크를 적출하는 등 행위가 있었다창원시에서는 이와 같은 행위에 대한 절차와 규정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감사를 받는 직원의 인권을 존중하고, 적법한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감사과정 전반에 대한 매뉴얼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디지털 포렌식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 의원은 감사관은 디지털 포렌식은 없었다고 했으나, 업체 견적서에서부터 창원시의 내부 결제 공문 등 각종 서류에서 일관적으로 감사관실이 진행한 행위에 대해 디지털 포렌식이라 명명되어 있다고 꼬집었다.

 

이날 김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창원시가 받은 견적서, 개인정보처리위탁 계약서 등에는 데이터 복구를 진행한 것이라는 감사관실의 답변과 달리 디지털 포렌식이라고 쓰여 있었다.

 

이에 김 의원은 감사 절차의 위법성과 결과의 편향성을 살펴보고자 했으나 감사관은 감사와 수사, 소송이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관련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행정사무감사를 회피하고 무력화하며, 의회의 검증을 거부한 행위에 대해서는 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김 의원은 20229월부터 창원시의 다자녀 기준 일원화에 따른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감면액 중 상당수를 도급강사가 부담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부담금에 대한 조정과 처우 개선을 요구하기도 했다.

 



[시정질문] 김묘정 의원“감사관 감사과정 절차·규정 허술”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