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 실무 중심...제목 짓기 등 점검·실습

창원특례시의회(의장 김이근)는 23일 의정활동 홍보 확대·강화를 위해 ‘2024년 보도자료 작성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정책지원관 등 보도자료 작성 실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했다. 제목 짓기, 글머리 핵심 요약 등을 사례 점검과 실습을 통해 익혔다.

특히 ‘시정질문’ 관련 보도자료 작성에 대해서도 방법과 주의점 등을 교육했다. 시의회는 오는 3월부터 의원의 시정질문도 보도자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6월부터 5분 자유발언, 의원 발의 조례안, 건의·결의문 등으로 세분화했던 보도자료 배포를 더 확대하는 것이다.

김영현 의정담당관은 “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 못지않게 그것을 알리는 홍보 업무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교육을 통해 업무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