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긴급 의장단 간담회 창원시의회 2021-11-02 961 |
- 마산 병동 대규모 코로나 확진 조치사항 보고 - -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사항 점검 -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는 지난 2일 의장실에서 마산 병동 대규모 코로나 확진 조치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고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폐회중 긴급 의장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치우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마산보건소장 및 시민안전과장이 자리했다. 의장단은 지난 8월 남창원농협 대규모 확진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집행기관에서 마산 병동 코로나 확진자 및 접촉 대상자 파악, 이동동선 방역, 자가격리 등 단계별 조치사항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점검하고, 코호트 격리된 병원의 환자와 직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장기간 침체됐던 지역경제가 되살아 날 수 있게 이번 대규모 확진자 발생이 창원시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과 마산국화축제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치우 의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시행에 따른 여파가 일주일 뒤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정부에서 예측하고 있는 만큼 확진자가 급증하지 않도록 집행기관과 협조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시민들께서도 완전한 일상회복이 좀더 빠른시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개인방역 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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