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위원장 문순규)는 ‘제108회 창원시의회(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 소관부서인 투자유치단, 신성장산업과와 소통 간담회를 21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창원문화복합타운 개관과 마산로봇랜드 소송과 관련해 진행상황을 서로 공유하고 질의‧응답 및 대책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두 사업 모두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한 것에 대해 시에도 책임이 크다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몫이라고 질타했다. 그리고 귀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로 사업추진에 있어 시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이 해소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문순규 경제복지여성위원장은 마산로봇랜드 소송과 관련하여 “앞으로 진행될 소송은 시가 적극적으로 준비‧대응하고, 앞으로 사업을 진행함에있어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