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위원장 문순규)는 ‘제103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26일 방산 전문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스마트 선도기업 태림산업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활동에는 문순규 위원장과 이헌순 부위원장을 비롯한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했으며, 창원 방위항공산업 현황과 스마트산단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두 기업의 생산현장도 견학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용 가스터빈 엔진과 기계 부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100대 방산기업 중 매출 46위의 기업이며, 태림산업은 자동차 조향장치 부품을 제조·가공 조립하여 2011년 수출 2,000만불탑을 수상한 기업이다.

이번 현장활동은 방산업체와 스마트제조 업체의 현 상황을 공유하고, 방위산업과 스마트산단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문순규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방위항공산업과 스마트산단의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발로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