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소방관들에 격려물품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뜻 전해 -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는 2일 창원시의회 의장단이 다가오는 9일,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창원소방본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치우 의장을 비롯한 창원시의회 의장단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소방관들과 소통의 시간도 마련했다.

이치우 의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시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및 예방활동에서 보여준 노력과 희생정신에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 존경을 표하고 싶었다.’며 소방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한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현장활동 중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무사히 임무를 수행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이기오 창원소방본부장은 ‘소방의 날을 맞아 이렇게 소방본부를 방문하여 격려해 주신 창원시의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소방관들은 시민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창원시의회는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축하하고,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역농산물인 감 20박스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