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본회의장에 울려 퍼진 멋진 하모니 창원시의회 2019-06-06 843 |
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는 지난 5일 제85회 제1차 정례회 개회에 앞서 『창원시장애인오케스트라의 연주회』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마련했다. 장애의 인식개선 및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서는 정지선 원장 등 총 12명의 단원이 참가해 바이올린 솔로곡인 <Cinema paradise>를 시작으로 플룻․클라리넷 앙상블 <Fly me to the moon>, <라데츠키 행진곡> 등 본회의장을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채웠다.
이어서 개회사에서 이찬호 의장은 “창원시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오늘 본회의장에 울려 퍼진 멋진 화음이 가슴속에 희망의 메시지를 준 것 같다. 장애를 가지신 분들이 이런 희망을 잃지 않도록 더욱 의정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0년 ‘한마음오케스트라’로 창단한 경남지역 유일의 장애인 오케스트라로 장애인일자리사업 ‘장애인식개선 교육강사’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