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시 대표단 창원시의회 방문 -양 도시가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 창원시의회 2019-04-01 787 |
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는 제57회 진해군항제를 축하하기 위해 초청된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시 대표단이 4월 1일 창원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57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창원시가 대표단을 초청함에 따라 성사되었으며, 창원시의회에서는 이찬호 의장, 김장하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콜린 탈버트 볼티모어 시 정책특보를 비롯한 대표단 5명을 영접하여 환담을 하면서 양 기관의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 메릴랜드주 최대 도시인 볼티모어 시는 창원시와 우호교류 추진 중이며, 국제항구와 국제공항을 소재한 교통의 요충지로 조선, 제철, 자동차, 전기 등 제조업이 발달한 도시이자 존스홉킨스 대학과 메릴랜드 예술대학이 있는 교육도시이다. 이찬호 의장은 콜린 탈버트 정책특보를 비롯한 볼티모어 대표단과의 티타임에서 볼티모어시가 미국 내 산업환경 변경으로 쇠락하였으나, 최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관광, 스포츠, 교육도시 등으로 탈바꿈하여 부흥한 부분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 의장은 “오늘과 같은 방문과 교류가 앞으로도 지속되어 양 지역의 문화, 체육, 경제 등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 며, “창원시와 볼티모어시가 멋진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