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는 지난 3월 13일 공무원 10여명을 초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찬호 의장은 시청, 구청, 사업소, 읍면동 주민센터 등 다양한 곳에서 근무하는 젊은 공무원 10여명을 초청해 창원시의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찬호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의 이상적인 관계 및 공직자로서 시민들을 대하는 태도 등에 대한 조언을 하였고, 업무에 관계된 대화 뿐 만 아니라 사회이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함께 자리를 한 직원들도 막연하게 알고만 있던 시의회에 대해 이해하고 시청과 시의회의 관계에 대해 간접적으로 경험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후문이다.

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은 “젊은이 친구들에게만 느낄 수 있는 패기와 솔직함을 나도 오늘 대화를 통해 배운 것 같다.”며 “오늘처럼 젊은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