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이찬호의장, 창원향교 춘기석전대제에 초헌관 맡아 헌작 창원시의회 2019-03-13 717 |
창원향교(전교 김혁래)는 3월11일 오전 10시 2019년 춘기석전대제를 150여 명의 유림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제례에 초헌관으로 창원시의회 이찬호 의장, 아헌관으로 서정두 의창구청장, 종헌관으로 임갑종 성균관유도회 진해지회장이 맡아 헌작하였다. 석전대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로서 석전은 향교 의례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의례로 “채(菜)를 놓고(釋), 폐(幣)를 올린다(奠)”에서 유래하였다. 창원향교에서는 오랜 역사적 과정을 거쳐 오면서 독특한 제 의례로 도덕과 효행을 권면하여, 국민들로 하여금 도덕국가 사회 건설에 공헌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전통적 유교 고유의 제 의례로 매년 2회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