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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창원시의회 6개월간 의정활동 결산 창원시의회 2018-12-27 737

  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는 지난 20일 오후 제80회 정례회 마지막 날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18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을 비롯한 개정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에 앞서 창원시의회는 지난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총 38건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 처리한 바 있다.
 
  지난 7월 1일 44명의 의원으로 출범한 제3대 창원시의회 6개월간의 의정활동을 결산해 본다.

  창원시의회는 먼저 제3대 전반기 의장단으로 이찬호 의장 및 김장하 부의장을 선출하고 「시민의 눈과 마음으로 함께하는 열린의회」라는 슬로건을 걸고 출범했다.

  제3대 의회는 출범이후 우선 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강화에 중점을 뒀다. 지방선거 직후인 6월 당선자 전원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8월과 11월 2차에 걸친 의정연찬회, 그리고 비회기 중에는 상임위별 비교견학과 연구단체별 의원연구활동을 통해 의원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위탁이 아닌 직영형태로 이뤄진 연찬회는 의정운영에 대한 특강을 비롯한 조례안, 예산안 심사에 대비한 전문가 특강과 상임위별 심도있는 토론 등 실무위주의 연찬회로 진행하였으며 또한 선배 의원들이 강사로 나서 족집게 강의를 함으로써 연찬회의 내실화와함께 1,500여 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기도 했다. 

  지난 8월에는 당초 계획했던 1박 2일 예정의 1차 연찬회를 하루 앞두고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하자 연찬회를 긴급 취소하고 의원 모두가 태풍에 대비하여 지역구별 재해 예찰활동을 실시하였고 태풍이 무사히 지나간 8월말에 관내인 진해 명동해양공원 내 대회의실에서 당일 일정으로 연찬회를 실속있게 진행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우선 챙긴 일화도 있다.
 
  아울러, 의회 내에는 4개의 의원연구단체에 39명의 의원이 가입 등록하여 활동 중에 있으며, 그동안 간담회 2회, 토론회 1회, 비교견학 1회, 특강 3회, 유적지 탐방 2회 등 활발하게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역사문화연구, 도시발전연구, 여성청년의원시정연구, 관광축제마케팅연구 등의 단체가 있다.

  의회 내에서의 주요 의정활동으로는 정례회 2회와 임시회 3회 등 총 72일간의 회기동안 각종 조례안 및 예산안, 결산안 등 총134건의 의안을 처리했으며, 5분 자유발언 9회 44명, 시정질문 2회 6명,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실시, 예산결산특위의 2017회계년도 결산검사 및 2019년도 예산안 심사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하면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했다.

  아울러, 의원 발의 조례 건수도 6개월간 총10건 발의하여 10건 모두 채택이 될 만큼 의원들의 입법활동도 활발했다.

  한편, 제3대 의회는 시민 중심의 현장활동도 활발히 펼쳐 지난 여름 폭염으로 낙동강 수질악화와 녹조현상이 심화되자 폭염속에서도 칠서정수장을 비롯한 정수시설을 수차례나 방문하는 등 시민의 안전에 직결되는 시설물들을 적기에 방문하여 운영실태를 점검했으며, 상임위별 주요 사업장 및 대형 공사장도 수시로 추진실태를 점검하는 등 총30여 회의 현장 방문을 실시함으로써 발로 뛰는 의회상 정립에도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복지시설 방문은 물론 루게릭병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찬호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함께 아이스버킷챌리지에 동참하는 등 의회차원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데도 앞장섰다.
 
  이찬호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에서는 경기침체로 산업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고 관내 한국산업단지공단을 방문하여 기업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활동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조속한 해결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또한 11월 초에는 가을철 농번기 일손돕기를 위해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이 단감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서기도 했다.

  창원시의회에서는 창원특례시 추진에도 적극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9월 수도권의 대도시인 수원, 고양, 용인시와 함께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실현을 위한 공동건의안 채택 협약식을 가졌으며 이어진 제78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특례시 입법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창원시의회는 여야 간 팽팽한 균형 속에 때로는 치열한 논쟁과 토론으로 긴장감마저 감돌 때도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의원 간에 활발한 소통과 타협으로 합의를 이끌어냈고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남 최초 중․고교 신입생들에게 교복구입비를 전액 무상으로 지원해 주기위한 ‘창원시 교복지원조례안’ 채택과 58억원의 본예산 확정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초선의원이 전체의 61%를 차지하고, 평균연령도 확 젊어진(평균 4.5세↓) 제3대 의회의 특성상 의원들의 왕성한 의욕과 열정이 더해져 견제와 감시의 대상인 집행부를 긴장하게 만들고 때로는 집행부를 힘겹게 했다는 평도 있을 정도였다.

   이찬호 의장은 “제3대 의회가 출범한 이후 지난 6개월을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면서 쉼 없이 달려왔지만 부족한 점도 있을 것이다”며 “평소 창원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를 드리고자 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의장은 또 "다가오는 새해에는 의원 모두가 열린 마음과 초심의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찬호 의장은 성산구 반송, 중앙, 웅남동 지역구의 4선 의원으로서 제3대 창원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되었으며 지난 8월에는 제8대 전반기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에 추대되어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고 있다.




제3대 창원시의회 6개월간 의정활동 결산1

제3대 창원시의회 6개월간 의정활동 결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