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는 지난 11일 오후 제8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총 3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이날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5분 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❶한은정 의원의『지방의회 책임성 강화를 위한 표결 실명제 도입이 필요합니다』 ❷이우완 의원의『청소년,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❸전홍표 의원의『창원시 축제의 문제점과 발전방향』 ❹최희정 의원의『창원시립박물관 건립에 관한 제안』 ❺김우겸 의원의『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자체투자심사심의위원회의 심의 전문성 강화등 실질적인 운영개선 촉구하며』 ❻지상록 의원의『유기견 보호소의 테마공원화』 ❼구점득 의원의『무상 교복지원 모두가 행복하다면......』 에 대한 발언이 있었다. 이어서『내서IC 통행료 무료화 대정부 촉구 건의(안)』, 『정부의 탈원전정책 폐기 촉구 결의(안)』,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등 총38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원안 가결 처리됐다. 이후 정례회 일정은 오는 12일 3차 본회의에 시정에 대한 질문, 13일 의회운영위원회의 2019년도 회기운영 계획안 등 심사, 14․17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심사,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8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종합심사, 19일 전체의원 현장방문, 마지막 2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5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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