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 연구단체인 여성·청년의원 시정연구회는 19일 오늘 11월말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안 심의 및 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제2차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여성·청년의원 시정연구회(대표의원 김우겸)는 지난 10월 제1차 예산학교에 이어 이번 강의도 공익재정연구소 이상석 소장이 강사로 나서 지방예산실무를 통한 지방재정·예산 편성의 이해, 세입·세출 예산 구조, 예산 심의 기법 등 예산에 관한 심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의원들의 질의도 이어졌다.

  이번 제2차 예산학교는 지난달 제1차 예산학교에 대한 연구회 의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전 의원을 대상으로 확대 개최했다.

 김우겸 대표의원은 “이번 예산학교는 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여 예산을 낭비없이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공부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귀중한 재원이 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알차게 쓰일수 있도록 예산안 심의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