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일 제주서 의정연찬회 열어, 제2차 정례회 대비 특강․토의 등 진행 창원시의회 2018-11-07 721 |
경남 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는 이달 말부터 예정된 정례회를 대비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의정연ㄴ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본예산 심의기법 토의, 결산․행정사무감사 평가 등 의정실무특강과 성인지적 폭력예방에 관한 교양특강 그리고 지역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서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뿐 만 아니라 의원 간 소통과 화합에 초점을 맞춰 내실을 기했다고 밝혔다. 첫날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인 박선애 의원이 ‘시적감성으로 만나는 성인지적 폭력예방’에 대한 교양특강을, 최인혜 한국자치법연구소 소장이 ‘행정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통합의정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통합의정’이라는 주제로 의정특강을 진행했다. 2일차 오전에는 지역문화 탐방을 위해 관광명소인 제주도의 관광상품, 문화시설, 공유재산 등에 대해 꼼꼼히 둘러보며 창원시의 인프라와 비교․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2019년 본예산 심의기법 토의’ 와 ‘결산․행정사무감사 평가 및 발전방안 토의’의 시간을 가지고 수준높은 의정활동을 위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마지막 3일차에는 김인철 한국의정연구회 지방의회연구소장의 ‘지방분권의 현안과 개혁 방향’에 대한 의정특강으로 연찬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날 연찬회에서 이찬호 의장은 “이번 연찬회가 의원들의 의정활동 수행을 위한 전문성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의원 상호간에도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돼 시민들과 늘 함께하는 열린의회를 만들어 나가자” 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