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이치우(웅천·웅동1·웅동2동)의원은 지난 19일 의령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제204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성실한 의정활동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지방의정대상은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뜻 깊은 상이다.

이치우의원은 창원시의회 문화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서 2017년 한 해 동안 5분자유발언을 통해 자전거 이용활성에 대한 제안, 부산 영도구 봉래동 예·부선 계류지 진해 영길만 이전 결사반대 등 굵직한 사업 정책 제안을 통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보여 주었고 아울러 다수의 조례 제정으로 지역발전에 각별한 애정을 쏟아온 공적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날 대상을 수상한 이치우 의원은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창원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창원시의 발전과 지역을 위해 더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