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창원국제사격장 리빌딩공사 현장 방문 창원시의회 2018-02-06 1140 |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헌일)에서는 6일 창원국제사격장 리빌딩공사 현장(사림동 소재)을 찾아 올해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120개국 4,500여명이 참여하여 개최되는 제52회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준비사항과 함께 공사 진척사항을 점검했다. 창원국제사격장 리빌딩 공사는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창원시가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 3월 착공하여 현재 96%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주차장 부대공사를 마무리 짓는 2월말 준공 예정이다. 창원국제사격장은 리빌딩을 통해 사격장 내에 사격역사관, 스크린 사격장, 경영 사격장 등을 설치하여 일반관광객을 유치하고, 국‧내외 전문사격인들의 이용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메이저 대회인 ISSF 창원월드컵 국제 사격대회, ISSF RT세계사격선수권대회, 2020 도쿄올림픽 훈련캠프, 한화회장배, 대한 사격연맹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등의 유치를 통해 창원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서 추진상황과 종목별 경기장을 점검한 김헌일 위원장은 공사 관계자들을 먼저 격려한 뒤“120개국 4,500명의 선수단이 우수한 시설에서 불편함이 없이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공사 마무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 며, 아울러“사격대회가 끝난 이후에도 명품 창원국제사격장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