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의장 김하용)는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7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위한 영토·주권 전시관 폐쇄 촉구 결의(안)과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안건인

△ 2018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기타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김하용 의장은 “최근 연이은 화재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우리시는 유사한 재난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한다”며, 아울러 “올해는 ‘창원방문의 해’로 세계5대 스포츠인 세계사격선수권 대회가 개최되는 해로 창원시 의회에서도 전시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금년은 6월에 지방선거가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 질 것으로 생각되므로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에 있어 신중한 검토를 해 주고, 집행기관 공무원들도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시회에 임해 주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