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의장 김하용)는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67회 창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과 2016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 및 기금 결산 승인 건을 비롯하여 행정사무감사,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게 된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6월 5일 14시에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6월 7일부터 16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2016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 승인의 건 예비심사와 예비비 지출승인 예비심사 및 현장방문 활동을 하게 된다. △6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는 시정에 대한 질문을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2016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심사와 상임위원회별 각종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 하고 △6월3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각종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을 처리하는 것으로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김하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 깊은 달이 되기를 기원하였고

창원 SM타운 기공식, 마산문화원 착공식을 비롯한 명동마리나 방파제 준공 과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준공은 우리지역의 새로운 관광 브랜드로 부상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명소가 되었다며 내년 세계5대 스포츠 중 하나인 세계사격선수권 대회 개최와 더불어 ‘2018 창원방문의 해’를 추진함에 있어서도 철저한 준비로 창원시가 진정한 관광도시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 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26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등 민생 및 지역현안과 관련된 조례 안건 등이 상정, 처리된다며 의원들은 각종 현안사업 등이 내실 있게 집행되었는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히 점검할 것과 시민의 복리증진과 창원발전을 위해 시민의 바램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심사 하는 등 시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감시기능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