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의장 김하용)에서 창원반송여자중학교 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모의의회 진행교실을 20일 개최 했다

금년 들어 두 번째로 실시한 청소년모의의회 진행교실은 참여 학교 및 학생의 호응이 높았다.

또한 이날 모의의회에 참여한 학생들은“청소년 직업체험센터 설립과 중고등학생 직업체험활동 의무화”건을 놓고 각각의 역할에 따라 본회의장에서 시의원과 공무원이 되어 안건들을 처리하면서 실제 와 동일한 과정으로 모의 본회의를 열어 제안설명 질의 답변 찬반토론, 표결을 거쳐 안건을 확정하는 과정등을 직접 체험하였다.

특히 김하용 의장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민주적 기본질서를 익혀 민주시민으로서 지역사회는 물론 나라를 이끌어갈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여 우리 사회와 창원시발전을 위해 훌륭한 인물이 되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