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해양농림위원회 마산해양신도시 건설현장 방문 창원시의회 2016-09-20 1094 |
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위원회(위원장 강호상)는 제60회 임시회 기간중 마산해양신도시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고 9일 밝혔다. 마산해양신도시 조성사업은 마산항 항로 준설과정에서 나온 바다 밑 토사로 마산만을 메워 만든 인공섬을 신도시로 만드는 것으로, 전체 면적은 64만2천㎡, 둘레 길이는 3.15㎞에 달한다. 이날 위원회는 업무보고를 받은 후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이 지역주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서항지구 친수공원과 돝섬 유원지, 어시장을 연계한 문화․관광․해양레저 중심지구로 조성해 남해안의 중심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인공매립 지역인 만큼 작은 실수라도 일어나지 않도록 착실한 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환경해양농림위원회는 제60회 임시회 기간동안 주남저수지, 마산로봇랜드 등 주요사업현장을 살폈으며, 앞으로도 시정발전과 시민을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