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위원회(위원장 강호상)는 제60회 임시회 기간중인 5일 주요 사업현장인 주남저수지와 로봇랜드 에서 추진상황 및 애로사항을 보고받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환경해양농림위원회는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주남저수지를 방문해 종합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생태·경관적 가치와 주민의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화와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현장을 방문해 국내 최대 로봇산업 인프라가 구축되면 엄청난 고용창출과 생산파급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만큼 당초 계획대로 1․2단계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문하고 공사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위원회는 오는 8일 해양신도시 사업현장과 창원재활용선별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강호상 환경해양농림위원장은 “향후에도 민원발생 예상지역과 주요 사업현장을 수시로 살펴가며 시정발전과 시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