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위원회 강호상위원장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소관부서 주요사업 현장인 단감테마공원, 주남저수지, 해양신도시, 마산로봇랜드, 창원 음식물류자원화처리장, 대산정수장과 강변여과수 취수현장을 방문하고 향후, 신항과 웅동복합레져단지, 덕동하수처리장등 주요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현장은 지난 19일부터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주남저수지를 방문하여 주민의견을 반영한 주남저수지 종합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생태적 가치와 주민의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상호 대화와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환경부의 국비지원과 지역주민, 환경단체간 대립에서 상호 발전방향을 위한 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마산 해양신도시현장과 로봇랜드현장을 방문하여 총사업비 7,000억원을 투입하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일대 126만㎡의 로봇랜드 1단계사업을 당초 계획대로 2018년까지 로봇 R&D센터, 로봇전시관, 로봇시험장 등 공공 인프라시설이 준공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세계최초 로봇테마파크를 조성하는 2단계 호텔, 콘도 등 민간시설을 2019년까지 계획대로 건립하여 로봇기술과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로봇비즈니스벨트를 구축하여 창원을 국내 로봇산업을 선도하는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강조했으며 인근의 구산해양관광단지, 남해안 섬을 연계하는 새로운 해양관광 비즈니스모델 창출로 상호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경남로봇랜드재단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강호상 환경해양농림위원장은 앞으로“민원발생 예상지역과 주요 사업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시의회의 가교역할과 함께 현장을 살펴가며 시정발전과 시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