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회 제58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창원시의회 2016-06-07 1193 |
창원시의회(의장 유원석)는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58회 창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승인과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하여 행정사무감사, 각종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게 된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6월 7일 14시에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6월 8일부터 16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2015회계연도 결산승인과 예비비 지출승인 예비심사 및 현장방문 활동을 하게 된다. △6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는 시정에 대한 질문을 하고,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변경 승인의 건 및 조례안 심사를 하게 된다. 그리고 △6월 27일 제3차 본회의에는 2015년 회계연도 결산, 예비비지출, 기금결산 승인 및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처리하게 되며, △6월30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각종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처리하는 것을 끝으로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유원석 의장은 개회사에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민주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달이 되기를 기원하며, 제2대 창원시의회 개원 후 전반기 의회 2년 동안 소통과 화합으로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앞으로 후반기 의회에서도 시민의 대변자이자 봉사자로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통합으로 광역시급 규모를 갖춘 우리시가 이에 걸 맞는 행정자치권이 결여되어 대도시 행정수요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하는 한계와 시 재정부담의 증가로 재정자립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시와 시의회는 물론 전 시민이 단결된 힘을 발휘하여 창원광역시 승격을 통해 자치행정권과 자치재정의 확대로 창원의 도시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이 보다 더 향상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24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추경예산안 심사 등이 예정되어 있어서 각종 현안사업 등이 내실 있게 집행되었는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히 점검할 것과 시민의 복리증진과 창원발전을 위해 시민의 바램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심사 하는 등 시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감시기능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지난 2년 동안 의장으로서의 직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동료의원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집행기관에도 감사를 전하며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