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상임위원회 디지털 HD방송시스템 구축 창원시의회 2016-06-07 1198 |
|
창원시의회(의장 유원석)가 디지털 방식의 HD방송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6월에 열리게 될 1차 정례회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창원시의회는 지난 5월에 상임위원회 방송시스템을 기존의 아날로그 영상 방송시스템에서 HD방송시스템으로 교체 구축하고, 6월부터 인터넷 행정방송 및 청내방송, 구내 동 IPTV 서비스를 고화질의 영상으로 서비스하게 되었으며, 편리한 통합 운영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손쉽게 영상회의 방송을 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회의 방송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이 시스템은 HD급 고화질 영상을 입력받아 복잡한 조작 없이 현장중계 및 인터넷·모바일 송출이 가능하며, 다양하고 복잡한 방송기기들의 통합으로 운영이 편리하고, 마이크 추적시스템과 연동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창원시의회 상임위원회 방송장비는 2010년 창원시의회 개원에 따라 설치한 아날로그 방식의 시스템으로 잦은 고장을 일으키는데다 보안도 취약했었다. 이와 관련하여 유원석 의장은 “디지털 HD방송 시스템 구축으로 창원시의회 의정활동 상황을 고화질의 선명한 영상으로 신속하게 송출함으로써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은 물론 노후화된 기존방송시스템 장비를 교체함으로서 회의의 안정성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