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위원회(위원장 이치우)는 지난 3일과 4일 쓰레기 매립장에서 환경 자원공원으로 탈바꿈된 현장을 방문 창원시 환경자원과 관광특화 발굴을 위해 부산 환경자원공원과 거제 조선해양문화관에서 현황 청취와 사례 등을 연구하며 시정과의 접목방안 등을 논의 하였다.

이날 방문한 부산 환경자원공원은 쓰레기를 자원화하는 감량(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에너지 회수(Recover)등 자원순환원칙(4R)의 시민 환경체험교실 코스로 널리 활용되고 있고 특히, 폐비닐에서 유류를 회수, 생산하고, 음식물쓰레기 처리과정에서 전력을 생산, 한전에 판매하는 등 수익을 창출하는 차세대 환경자원 공원이며 친 환경적 시민이해 제고로 인근지역과 조화롭게 운영되며 특히, 청소년들의 교육시설로도 잘 활용중인 현장이다.

시설을 둘러본 의원들은 향후, 우리시 매립장의 사용기간 종료 후 장기적 인 친환경적 자원 조성으로 시정 접목방안을 연구 토론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거제 조선해양문화관과 옥포대첩기념공원을 방문하여 특색 있는 지역산업과 역사자원을 활용하여 관광자원으로 특화시킨 사례를 견학하고 시민을 위한 해양문화관에서 사람과 바다중심의 다양한 기획전과 해양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둘러본 이치우 위원장은 “우리시의 다양한 환경자원과 문화예술 특별시를 지향하는 관광산업을 발굴하고 풍부한 문화역사 자원을 접목하여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