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경제복지문화여성위원회(위원장 이상인)는 4월 26일 의정활동 자료 수집을 위한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과 다산초당, 강진군의회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을 방문해 고려청자를 만들었던 가마터를 둘러보고 우리나라 청자의 발생과 발전, 그리고 쇠퇴과정 등을 듣고 전시시설을 둘러보았다, 또한 다산초당을 방문하여 정약용 선생의 강진 유배시설 10여년 동안 생활하면서 목민심서, 경세유포, 흠흠심서 등을 집필한 곳을 들러보고,

전통 문화재 보존과 관광산업을 연계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였으며, 군의회를 방문하여 의정 활동사항을 견학하고 상호간 교류 협력하는 계기를 가졌으며, 가우도 출렁다리 등 강진의 문화관광 실태파악을 위한 해안투어를 실시하였다.

이상인 위원장은 “금번 현장 비교견학을 통해서 의회운영 우수사례에 대한 의견교환과 고려청자박물관과 다산초당의 운영실태, 문화관광 특화사업 등에 대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