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의장 유원석)는 10월 15일부터 10월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52회 창원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 세출 예산안 처리를 비롯하여 창원시 장애인 체육진흥 지원 조례안 등 25건의 조례안과 창원시 국회의원 선거구 축소

반대 건의안 등 2건의 건의안 처리하고 시정에 대한 질문 등을 다루게 된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10월15일 14시에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16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 2015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 예비심사 및 각종 조례안 및 안건을 심사 △10월20일 제2차 본회의에는 시정에 대한 질문을

△10월21일은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 활동을 실시 한 후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5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고 ▽10월2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유원석 의장은 개회사에서 창원시가 국민안전처 주관 제4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서 민방위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 표창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을 축하하며, 축제의 계절을 맞아 지역에 크고 작은 행사들이 개최될 예정으로 단순히 일부 시민만 즐기는 축제가 아닌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모든 시민이 함께 하는 명품 축제로 발돋움 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자긍심과 위상을 제고시키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올해 연초에 계획했던 주요사업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여 차질없이 수행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였으며,

9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 시정질문과 제3회 추가경정 예산 및 민생관련 조례안 심의 에 의원들에게 성실하고 진지한 자세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임해줄 것을 주문하였으며

제2차 정례회에 대한 사전 준비도 철저를 기하여 시민들로부터 생산적인 의회, 보다 성숙한 의회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