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 의원연구단체 관광·축제마케팅연구회(대표의원 권성현)는 10일 창원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마산국화축제 연계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중간보고회 때 논의한 의견을 수렴하여 ▲ 국화축제의 이미지 개선 ▲지역을 상징하는 프로그램 차별화 ▲국화축제의 ESG패러다임 도입 ▲마산국화 브랜드 개발 및 플랫폼 구축 ▲지역 관광자원과 축제 연계 활용 방안 등 다양한 국화축제 연계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최종보고 후 의원들은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며 국화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러 요인을 고려한 적합한 장소를 모색하여 국화축제 개최 장소를 고정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권성현 대표의원은 “오늘 제시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 부서와 협의하여 창원단감, 돝섬, 임항산 그린웨이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국화축제 연계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국화축제가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관광·축제마케팅연구회는 관광 및 축제에 대한 마케팅 분석(SWOT)을 통한 방향을 제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권성현, 김상찬, 김장하, 박성원, 백승규, 백태현, 손태화, 이헌순, 조영명, 정길상, 진상락 의원으로 총 11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지난 8월 최종보고한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농·어촌 체험형 관광사업 연구’ 를 포함하여 올해 정책연구용역을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