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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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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4호 안전 사각지대에서 안전지대로] 지상록 2021-06-25 643

[제264호  안전 사각지대에서 안전지대로]1

검은 연기가 마을을 뒤덮고 마을주민들은 줄지어 물을 나르며 불을 끄기에 바쁘다. 운 좋게 불을 빨리 발견했다면 주민들의 힘으로 불을 끌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미 전소되고 나서야 소방차가 도착한다.
내 어릴 적 기억은 그렇다. 1년 전 어선에 불이 났고 어선 2척이 모두 타고나서야 소방차가 도착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구산면의 상황은 나의 어릴 적 기억과 다를  것이없다.
마산에서 또는 진동에서 소방차가 도착하기까지 30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안전사고에 있어 골든타임 또한 기대하기 어려웠다. 이는 구산면뿐만 아니라 진전면, 진북면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던 지난 6월 8일 구산면에 드디어 119안전센터가 개청했다. 오랜 지역민들의 염원과 지역의 숙원사업이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드디어 안전한 생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많은 정치인들이 공약했지만 이행하지 못하자 시간이 흘러 창원시의 결단으로 드디어 119안전센터가 완공되었다.
119안전센터가 완공되기까지 지역민들의 노력은 또 어떠했는가?

원시의 결단을 끌어내기까지 지역민들의 노력이 컸다. 지역민으로서 창원시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민들께 후배로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더불어 이뿐만 아니라 유일하게 진동에서 구산면과 삼진면을 수호했던 삼진 119안전센터도 낡은 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재건축을 시행했으며 안전 사각지대에 함께 놓여 있던 진전면에도 119안전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했다.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안전 사각 지대에 있던 우리 지역을 위해 행정적 절차와 의회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제 구산면, 진동면, 진북면, 진전면은 안전 사각지대가 아니라 모두 편안하게 발 뻗고 잘 수 있는 안전지대로 거듭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