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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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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의회에바란다 입니다.
이곳은 의회의 기능에 맞는 자치법령의 제도개선사항, 또는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곳입니다. 게시하여 주신 소중한 의견에 대하여는 귀중한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시민불편 사항의 대부분은 시관계 부서에서 처리해야만 해야 할 민원으로 답변을 원하는 민원에 대하여는 창원시청 홈페이지(http://www.changwon.go.kr)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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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나리들 고생이 많으시네요 성** 2013-01-28 0

창원시의회 무분별 관광성외유 '도덕적 해이' 도 넘었다
| 기사입력 2013-01-17 08:41


【창원=뉴시스】박오주 기자 = 경남 창원시의회가 주요 현안을 외면한 채 관광성외유로 논란(뉴시스 16일자 보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관광성외유가 관행처럼 이어져 온 것으로 드러나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다.

통합창원시가 통합 이후 옛 마산·진해·창원 110만 시민들의 초미의 관심사인 신청사와 새야구장 입지선정을 둘러싸고 지난 11일에는 마산살리기범시민연합이, 14일에는 마산YMCA가 창원시의회와 창원시에 반발하며 기자회견에 나서는 등 홍역을 앓고 있다.

그럼에도 신청사 입지선정의 결정권을 쥐고 있는 창원시의회가 2년6개월여 동안 지역이기주의에 사로잡혀 신청사 입지선정에 대한 시민들의 바람을 방치한 채 새해 초부터 관광성외유를 떠나 의정활동을 직무유기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어섰다는 비난도 자초하게 됐다.

15일 관광성외유를 떠난 창원시의회 균형발전위원회의 공식방문일정은 HIT(홍콩 국제항) 시설견학, 하얏트 리젠시 홍콩 샤틴 호텔 방문, 싱가폴 정수장, 싱가폴 국가개발부 산하 도시재개발청 방문 및 시설 견학 등이다. 나머지는 방문목적지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고 단순 해양레포츠·관광인프라 견학이라고만 밝혀 6일간의 연수일정이 의원들의 해외나들이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이들은 균형발전위원회 장병운(진해 웅천, 웅동1,2동) 위원장을 비롯해 방종근(창원 팔룡,명곡동), 이찬호(창원 반송,중앙,웅남), 강기일(창원 상남,사파동), 정쌍학(마산 현동,가포,월영,문화,반월,중앙동), 조갑련(마산 내서읍), 김성일(진해 이,자은,덕산,풍호동), 박순애(진해 비례. 이상 새누리당), 공창섭(통합진보당. 창원 봉림,용지동), 조재영(민주통합당. 마산 비례) 의원이다.

이어 환경문화위원회도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경제복지위원회도 다음달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외국나들이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의회의 관광성외유를 짚어보면 지난 2010년 7월1일 통합 창원시가 출범한 지 불과 3개월여 만인 10월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환경문화위원회가 시의원 10명과 의사국장, 전문위원을 포함한 직원 5명 등 총 15명이 예산 5000여만원으로 터키, 그리스 등을 다녀왔다.

이어 같은 해 29일에는 경제복지위원회 시의원들과 직원들이 예산 5000만원을 들여 10일간 일정으로 또 다시 관광성 외유를 떠났다. 당시 이들은 환경문화위 일정과 동일한 터키, 그리스 여행을 계획하다 여론을 의식, 일정을 변경하는 등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2011년에도 4월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기획재정위원회 시의원 10명과 전문위원실 직원 5명 집행부 1명 등 16명이 1인당 486만원씩 총 76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미국·캐나다로 관광성외유를 다녀왔다.

균형발전위원회도 같은 해 5월 예산 7500여만원을 들여 11일간 일정으로 유럽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특히 도시건설위원회는 2011년 12월 열린 시의회 정례회에서 통합시청사 입지선정과 관련 마산·창원·진해지역 의원들 간 물리적 충돌로 불신과 감정의 골이 깊었으나 '언제 그랬냐는 듯이' 이내 미국으로 관광성외유를 다녀와 아이러니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시의회는 중국과 자매결연을 맺고 빈번하게 왕래하는가 하면 화합과 단합차원 목적으로 국내 제주도 등에 의정연수회를 떠나는 등 수억여원의 혈세를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야구장에 전혀 관심도 없는 정쌍학 의원님도 해양스포츠 관광 인프라 견학 하러 갔다 오셨네요 아주 노고가 대단히 심히 많으십니다 ㅎㅎ

헛웃음 밖에 안나오네요 기초 지자체 단체장들이란 사람들이 이 중요한 시점에 해외로 관광이나 다녀오시고..

언제 한번 방청 가야겠네요 계란 몇개 싸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