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음 같아서는 의원님들 월급도 아깝다는 느낌 듭니다.
새청사 필요 없다는 시민들 여론은 나몰라라 하고
새청사를 지어야겠다고 하질 않나.
가만히 있는 도청 건물도 옮기겠다고 하질않나..
참....창원시 시민들이 돈줄로 보이시는 건지요?

그리고 야구장 건립은 언제 할껍니까?
2015년까지 야구장 건립이 안되면
NC는 예치금 100억원을 돌려 받지도 못하고 연고지를 옮겨야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시 예산도 아니고 의원님들 돈도 아니니 신경 안쓰시겠지만..
엔씨 쪽에서 100억에 대한 피해보상을 요구하면 그때는 어쩌시겠습니까?
나 몰라라 하시려구요? 항상 해오던대로?
그러는 순간 살기좋은 창원이라는 문구는 거짓말쟁이 창원시로 바뀔껍니다.
야구단 유칭할때는 뭐든 다 해주고..
정책적으로 다 지원해주겠다고 알랑방구 다 끼시더니..
지금에 와서는 이런저런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시니..답답..아니..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존경이란 단어가 아까운 의원님들
당신들의 입지를 우선시하기 보다는
시민들이 무엇을 더 원하는지 한번 보세요
선거때면...무조건 시민편에 서겠다면서...그러던 분들이.
지금은 시민들을 빌미로 탁상공론만 하시고
시민들의 목소리에는 귀닫고 계시지만 마시구요

제발...바라옵건데 이번달에는 야구장 입지 선정 합시다.
하나 개인적인 소망이 있다면
이미 야구장 사용하고 있는 마산구장 옆에
오래된 운동장 허물고 거기에 신축구장 지었으면 합니다.
2군 경기는 인접지에서 멀면 인기가 시들해지지만
1군 경기장 옆이라면 사람들이 짬짬이 가서 볼수 있을테니
일거양득의 효과 아닐까요?

창원에 짓기에는 부지 선정할 곳이 마땅치 않고.
(설마 공설 운동장의 한 건물을 허물 생각은 아니시죠?
LG 세이커스랑 경남 FC 쫓아낼 생각은 마세요...)
진해로 한다면 좋긴하지만 창원,마산 분들이 이동이 시원치 않을것 같네요

여튼...야구장 건립 꼭 해서 창원 이미지 올려 봅시다
좋자나요..
지방 도시에...축구단, 농구단, 야구단...세개 다 있다면..
얼마나 좋아요?
다른 시도에는 많아 봐야 두개인데....


의원님들...제발 바라옵건데...창원에 야구단이 정착 할수 있게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