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이 무슨 권한으로 창원시와 kbo가 협의한 야구단 창단 조건, 신규야구장 건설에 제동을 거는 것이냐? 혹시 엔씨소프트에서 로비활동비를 지원 않해주니..화가나서 그러는가?

명분히 시 재정을 아껴야 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원래대로 시의원도 급여 없이 조금만한 시정 활동비만 받고 봉사를 해야지요..

지금까지 엔씨소프트가 야구단 창단으로 500억원 들어갔는데, 그나마 지금 야구장 광고비도 2014년까지 계약이 되여 있어 한푼도 받지 못할 상황이고, 올해 말부터 선수보강등 더욱 투자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도와 주지는 못할 망정 신규야구장 건설을 유보하자고...

야구단 창단으로 지금까지 창원시 전국에 홍보해 준게 돈으로 환산할 수도 없고, 특히 1군에 진입하는 내년부터는 엄청난 홍보 효과에 야구장 주변상권 활성화, 시민들 자부심 고취등 부수적인 효과까지 기대되는데...

지금, 수원, 전북 10구단 창단에 열을 올리고 있는 시점에, 창원시의회에서 지금처럼 야구단에 비협조를 하면, 엔씨에서 수도권 수원으로 연고지 이전 한다고 압력을 가했으면 합니다. 그러면 열혈 창원야구팬들의 집중적인 비난을 시의회에 가하겠지..

여러분들 멀리보고 일하세요.. 멀정히 잘 하고 있는 야구단을 흔들지 말고... 당신들 야구장 건설에 지금 당장 돈 아낀다고 생생내지 말고... 우리 일반시민들이 보기에는 당신들 의정비가 우리세금으로 들어 간다는 사실에 화가 납니다. 일이라도 제대로 하면 몰라도..

지금 광주시는 최신식 야구장 건설 첫삽을 떴고, 대구시도 재입찰을 통해 곧 신규야구장 건설 들어 가고, 포항야구장 이달 말 완공, 울산야구장도 곧 입찰에 의한 첫삽을 뜨고, 전주야구장 내년초 착공들어가고, 서울시 고척돔구장은 내년말에 완공되고, 수원야구장 25,000석 리모델링 올해 들어가는등.. 각 지자체들이 많은 세금이 들어가지만 왜 이렇게 야구장을 건설합니까? 시민들의 이용하는 문화공간이니까요.. 이상한 방향으로 방향을 틀면, 수많은 야구팬과 시민들의 저항이 있을것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