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outu.be/YkEl7BdYlo8

위 동영상은 2012년 4월에 핸드폰으로 찍어서 편집한 것입니다.

요즘 도심하천을 친수공간으로 만드는 공사를 많이 하더군요.

하지만 도심계곡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는 많지 않습니다.

두척계곡의 경우 비가 오고 난 뒤 4~5일은 물의 양이 많아

지리산 계곡 부럽지 않지만 ....ㅋㅋ

평소에는 물의 양이 적어 잡풀이 많습니다.

그래서 친수 공간으로서의 활용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여러개 있는 사방댐의 하부를 논 바닥 처럼 점토로 채우는식의

친환경 공사를하고 자갈과 모래로 수위를 조절한다면 사계절 사용가능한

시민 공원이 되지 않겠습니까?

화왕산 옥천계곡을 자연상태로 놓아 두었다면 현재 처럼 많은 사람이 찾지는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일단 한번 구경 오세요... 단 비 오고 난 뒤에....ㅋㅋ